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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유방암조기발견
정기적 유방암 X선검사로 사망률 21% 낮춰 2002년 03월 16일 (토) By 관리자 / 2004-10-30 PM 01:08 / 조회 : 2269회
여성들의 유방암 검사를 위한 X선촬영이 이질병으로 사망할 확률을 21% 만큼 낮출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15일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스웨덴 우메아 대학 레나드 나이스트롬 교수가 이끄는 의학연구팀은 최근 24만7천명의 여성에 대한 실험 결과를 분석, 나이 구분 없이전체적으로 유방암 X선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을 경우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하는 확률이 21% 줄어든다고 밝혔다.
연령별로는 특히 55세 이상의 여성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게 되면 유방암의 조기발견으로 생명을 건질 확률이 가장 높다고 이 연구결과는 밝혔다.
그러나 그 이하 연령의 경우 유방암 X선검사의 효과가 그다지 현저하게 나타나지는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스웨덴 의료진의 조사결과는 지난해 덴마크의 과학자들이 정기적인 유방암X선검사가 암의 조기발견으로 사망률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는 다른 스웨덴 의료진의 연구결과에 의문을 제기한 것에 대한 반박으로서 나온 것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수십년간 여성들이 유방암의 조기발견을 위한 방법으로서 X선검사가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 조사결과는 항상 민감한 반응을 일으켜 왔다.
현재 쟁정이 되고 있는 것은 암을 조기에 발견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X선검사가 긍정적인 효과보다도 대수롭지 않은 혹을 제거하기 위해 불필요한 수술을 함으로써 오히려 X선검사를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논란 속에서 최근 미국 정부는 40세 이상의 여성들이 1~2년에 한번 정도유방암 X선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