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비촉지성 유방 병변에서 의뢰된 초음파 유도하 총생검이 취소되는 빈도와 이유를 알아 보고 취소된 경우의 최종 결과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월에서 2001년 12월까지 3년간 946명의 환자가 비촉지성 유방의 초음파 유도하 총생검을 위해 임상의에 의해 영상의학과로 의뢰되었다. 그 중 총생검이 취소된 증례를 찾아 영상 사진과 보고를 분석하였다. 환자의 임상기록을 토대로 2년간 유방 병변의 결과에 대해 추적검사를 하였다.
결과: 946개의 총생검 예정 병변 중 69증례 (7.3%)가 취소되었다. 취소 이유는 해당 병변이 낭종이거나 (40.6%), 지방 소엽인 경우인 (15.9%) 경우, 병변이 찾아지지 않는 경우 (21.7%), 병변이 너무 작거나 여러 개여서 목표물을 잡을 수 없는 경우(21.7%) 등이었다. 임상의의 조직 검사 결정은 88.4%에서 외부 병원에서 의뢰된 초음파를 근거로 했으며 11.7%는 본원 초음파를 근거로 하였다. 원래 초음파 영상에서 조직 검사가 의뢰된 병변은 종괴양 병변이 63례, 비종괴양 저에코 병변이 4례였다. 추적 검사 결과 두 개의 암이 발견되었으며 한 개는 원래 병변 근처에서, 한 개는 원래 병변과 다른 부위에서 발견되었다.
결론: 낭종이나 지방 소엽이 총생검의 목표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 병변에서 액체를 흡입해보거나 전문가의 초음파 재검으로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막을 수 있다. 조직검사 취소 전에 유방촬영술과의 비교 및 취소 후 추적 검사가 후에 늦게 진단되는 암을 막을 수 있다.
Key Words: Breast Ultrasonography; Biopsy; Pseudole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