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유방암으로 수술 받은 환자에 있어서 유방암 수술 후 선별 초음파검사의 결과를 보고하고, 유방암 수술 후
선별 검사로서의 유용성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1년간 본원에서 유방암 수술 후 선별 초음파검사를 시행 받은 4,099명 환자의 5,343건 초
음파검사를 미국영상의학회에서 정한 유방영상의 판독과 자료체계 (ACR BI-RADS)에 따라 5범주로 분
류하였다. 범주 1, 2, 및 3으로 분류된 병변들은 양성 병변으로 간주하였으며, 악성이 의심되는 소견을 보
이는 병변은 범주 4 혹은 5로 분류하였다. 선별 초음파검사에서 병변이 보이지 않았지만 검사 시행 후 3개
월 내에 증상이 생기거나 다른 영상검사에서 병변이 보여 유방암으로 진단되면 가음성 (false negative)
으로 분류하였다. 수술 후 선별 초음파검사에 대해 조직 생검 권고율, 암발견율, 양성예측도를 알아보았
다.
결과: 총 5,343건의 선별 유방초음파검사 중 재발성 유방암으로 진단된 경우는 48예 (0.9%), 선별 유방초음파
검사에서는 양성 소견이었으나 최종적으로 재발성 유방암으로 확진된 경우는 24예 (0.4%)였다. 가양성은
49예 (0.9%)였다. 총 4,099명 환자의 5,343건 초음파검사에 대한 조직 생검 권고율은 환자 1명 당
2.1%, 초음파검사 1건 당 1.8%였다. 수술 후 선별 초음파검사의 유방암 발견율은 환자 1명 당 1.2%, 검
사 1건 당 0.9%였으며, 양성예측도는 49.5%였다.
결론: 유방암 수술 후 선별 초음파검사는 수술 후 발생하는 유방암 진단에 있어서 유방촬영술을 보조하는 유용한
진단 방법이 될 수 있겠다.
Key Words: Breast; Ultrasonography; Cancer scree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