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검진 유방촬영술 검사상 비대칭 음영의 이상 소견을 보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유방 단층촬영술을 추가 시행한 후 추적 관찰한 결과를 분석하여 유방암 검진 검사로서의 효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검진 유방촬영술에서 비대칭 소견을 주소로 추가 영상 검사를 권유받아 내원한 무증상 여성들을 대상로 동의서 취득 하에 디지털 유방 단층 촬영술을 추가로 시행하고 판독 후 추적 관찰하였다. 유방촬영과 디지털 유방 단층촬영술 소견을 바탕으로 의학적 감사를 시행하였고 추가 검사를 위해 재검(recall)되는 빈도를 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판독은 미국 방사선 의학회 유방 영상 판독 및 데이터 체계 (American College of Radiology Breast Imaging Reporting and Data System; ACR-BIRADS)에 따라 범주를 정하였으며, 유방 실질의 밀도도 분석에 포함하였다.
결과: 검진 비대칭 음영 소견이 있었던 환자 중 43명이 추가 디지털 유방 단층촬영술 시행에 동의하였다. 이 중 비대칭 음영이 아니라 종괴로 최종 판정된 3명은 의학적 감사 결과에서 제외되었다. 디지털 유방 단층촬영술을 시행한 40명 (평균 연령, 53.4세; 연령 범위, 37-71세) 중 30명이 비대칭 음영, 10명이 국소 비대칭 음영이었다. 40명중 34명이 정상 소견 즉 유방 실질의 겹침에 의한 비대칭 소견으로 간주되어 정상 혹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3명이 양성 추정 소견으로 2년 추적 관찰되었으며 변화 없어 양성으로 간주되었다. 범주 4, 5로 조직 검사를 권유 받은 3명 중 2명이 암으로 진단되었다. 디지털 유방 단층촬영술을 추가 진행한 결과 재검율은 12.5%(5/40)였다. 유방암 발견율은 5.0%(2/40)이었으며, 암 진단 양성예측도 1 (PPV1)은 40.0% (2/5), 양성예측도 2 (PPV2)는 66.7% (2/3)이었다.
결론: 디지털 유방 단층촬영술은 비대칭 음영으로 인한 재검율을 줄여 주므로 유방암 검진에 있어 효과적인 검사법이었다.
Key Words: Digital breast tomosynthesis; Screening; Breast cancer; Asymme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