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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유방암조기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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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Breast Screening 2024; 21(1)

Review Articl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Breast Screening 2024; 21(1) : 06-13
유방암 치료 후 감시를 위한 영상 검사에 대한 지침 윤인영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영상의학과

유방암은 유관 혹은 유엽에서 발생하여 통제가 되지 않는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전신을 침범하여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1).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유방암은 2022년 전세계적으로 약 230만명의 여성에서 발생하며 여성암 중 약 25%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암으로, 국내에서도 23.2%로 (약 2.5만명)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2). 이는 제자리암을 제외한 침윤성 유방암만을 나타낸 수치이며, 국내 보고에 의하면 제자리암을 합친 전체 유방암은 2000년 연간 6,237명 (침윤성 유방암 5,848명; 제자리암 389명)이었던 데에 비해 2019년 29,749명 (침윤성 유방암 24,933명; 제자리암 4,816명)으로 약 4.8배 증가한 통계를 보였다 (3). 유방암의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이로 인한 사망도 증가하여 2020년 전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여성암 사망률을 보였고, 약 67만명이 사망하였다 (15.5%; 연령표준화발생률 [Age-Standard rate, ASR], 12.7 (2), 범위 [range]; 2.3-38.9). 한편 국내에서는 2020년 유방암으로 약 2,900명이 사망하여 5번째로 높은 수치였고 (폐, 대장, 췌장, 위, 유방 순), 과거에 비해서는 증가하였으나 다른 나라들에 비해 비교적 낮은 결과로 (연령표준화발생률, 5.8; 부탄, 몽고, 시에라리온, 대한민국 순의 4번째 최하위), 높은 인간개발지수 국가들 중 최하위에 속한다 (2). 이는 적극적인 건강검진에 의한 비교적 높은 조기 진단율과 진단 후 표준화된 유방암 치료를 적용한 결과로 판단되며, 국내에서 유방암의 치료 시 보존적 절제술의 빈도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0년 27.9%에서 2019년 67.2%로 보고되었고 수술 후 5년 전체 생존율 역시 91.2%로 매우 높은 수치를 보였다 (3). 이렇듯 국내에서 빠른 속도로 유방암이 증가하고 있고 생존율은 다른 나라와 비교 시 비교적 높은 편이나, 유방암 수술을 받는 환자 중 유방 보존적 절제술을 받는 환자가 반 이상으로, 많은 환자에서 유방을 부분적으로 제거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방암 치료 후 감시 를 위한 영상 검사를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점차 증가하는 유방 검진 관련 영상검사에 있어서 워크플로우 (workflow) 구성과도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국내외적 지침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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